(시황한줄) 천장뚫는 네이버 카카오 시총8조 상승 (21.6.23.)

 

 

◇ 오늘의 시장

※ 유가 : 72.58$ (-0.4%) (WTI기준)

---

● (코스피) 한줄평

미 연준의장 발언 등으로 인한 조기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전일 미국, 유럽 증시 및 금일 중국 증시 강세 보이는 가운데 개인 매수세 유입 및 기관 및 외국인 매도폭 축소되며 상승 마감

 

*연준의장 발언: 미국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하지 않을 것" 이라며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입장 재확인

 

지수는 어제보다 0.38% 오른 3,276.19p

 

 

● (코스닥) 한줄평

전일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영향으로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확대하여 상승

지수는 어제보다 0.48% 오른 1,016.46p로 마감

 

 

 

 

 

---

 

 

◇ 특징주

---

● '휴마시스'(+30.00%), 코로나19확진자 증가에 상한가

휴마시스는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휴마시스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항원진단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 '카카오'(+6.60%), '네이버'(8.31%) 동반 상승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식시장에서 급등하며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 기업 시가총액은 하루 새 7조 9000억원 불어났다. 네이버의 시총은 69조 6000억원, 카카오의 시총은 75조 2000억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카카오 3위, 네이버 4위로 전일과 같았다.

 

 

 

● '한국선재'(+22.15%), 홍준표 국민의 힘 복당

해당종목은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한국선재는 홍 의원이 전 경남지사였던 점과 밀양신공항 이라는 홍 의원의 정책의 관련성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선재는 선재류 제조가공·판매기업이다.

 

● '나노엔텍'(+12.26%), 코로나 델타 플러스 변이 전염우려에 강세

인도 보건당국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규정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델타 플러스 변이 우려 소식에 자가진단 키트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나노엔텍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 '솔고바이오'(+29.93%) 거래재개에 상승

솔고바이오 주가 상승은 거래재개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020년 2월14일 거래가 정지됐다.
당시 거래소는 2019 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지 우려 및 관리종목으로 지목된 바 있다.

 

 

● '씨젠'(+18.27%), 델파 플러스 변이 확산에 강세

씨젠이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및 시약 개발업체로 코로나19 변이 진단 제품을 개발해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했다. 인도에서 최초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80개국 넘게 확산된데 이어 인도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엔비티'(+7.83%), 토스 기업가치 8조 돌파에 상승

엔비티가 토스 기업가치가 8조2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및 애디슨오퍼월 서비스를 필두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업체다. 토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29.88%), VGXI 기업가치 부각에 상승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은 자회사인 VGXI의 기업가치 부각에 따른것으로 예측된다. VGXI는 플라스미드(Plasmid) DNA 위탁생산(CMO) 기업이다. 미국의 알데브론 기업이 최근 매각되면서 96억달러(약 1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하는말☆ 금일 시장흐름을 빠르게 정리하여 내일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는 네이버금융 및 KRX한국거래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