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반도체 종목의 매수세가 들어온다 (5월18일)

 

국내: 인플레 우려 진정, 통화 강세로 시장은 상승

 

 

 

□ 오늘의 시장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살아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3498억을 순매도하며 6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 갔으나,

기관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9742억을 순매수하며 시장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 특징 섹터/업종/종목

 

- (대형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카카오,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 강세

- (철강 섹터)  : 중국 철강 수요가 이어진다면 철강 가격 역시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POSCO,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등이 반등

- (건설 섹터)  :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대우건설, GS건설,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상승

- (제약·바이오 섹터)  :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 제넥신이 한미약품과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제넥신,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가 동반 급등

 

 

□ 추후 전망

 

 '인플레이션'우려가 계속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이 IT를 중심으로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섣부른 저점 예측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한 순간에 해소되는 문제가 아니며, 내년까지는 시장과 함께 가야 할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충분히 조정을 받은 듯 보이고, 매력적인 가격대로 느껴지지만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지속되는 한,

예측보다는 대응의 자세를 견지하는게 나의 수익률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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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시장 마감

구 분	마 감	상승/하락	P (%)
K O S P I	3,173.05	▲	38.53 (1.23)
KOSDOQ	969.10	▲	6.60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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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동향

 

• 코스피

· 전일 미 증시 약세에도 기관 순매수로 상승 출발한 이후 인플레 우려 진정,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등 영향에 아시아 증시, 통화 강세 시현하며 기관의 대형주 중심 순매수 상승으로 마감 

 

① 업종동향:   전반적 상승 大(+1.2%) 中(+1.5%) 小(+0.9%)

  ○ (업 종)  철감금속 +4.8%, 건설업 +2.7%, 전기가스 +2.4%,  증권 +2.4%

 

② 주요 투자자별 동향: 매수(기관) VS. 매도(외국인,개인)

  ○ 외국인(억원):  전기전자 -5,035 / 운수창고 -413 / 유통업 -256 /  전기가스 -141

 

 

• 코스닥

· 전일 나스닥 약세 등으로 약보합 출발, IT/반도체 업종 중심 기관/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

 

○ (업 종) 디지털컨텐츠 +2.0% / 유통 +1.2% /  반도체 +1.2% /  오락문화 +1.2%

 

○ (투자자) 기관 +959억원, 외국인 +904억원 VS. 개인 -1,6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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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동향

- 원화 강세 (1,130.5원/ -4.3원 / -0.4%)

- 국제유가 (WTI) 2일연속 상승 : 65.27$(+1.4%) → 미국 및 유럽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

 

 

☆전하는말☆ 금일 시장흐름을 빠르게 정리하여 내일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는 네이버금융 및 KRX한국거래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