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우려/ 반도체,자동차,2차전지는 강세(5월20일)

주식정보

철이영희 2021. 5.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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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상승

미 연준 테이퍼링 우려와 암호화폐의 변동성 확대로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 역시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이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은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 철강금속 업종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6552억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철강금속 업종, 운수장비 업종에서 차익 매물을 출회하며 2008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도체 업종,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 IT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비금속 업종이 시멘트 업종 강세와 함께 상승했습니다.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동차, 반도체 업종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반도체업종으로는 삼성전자가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SK하이닉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업종은 기아의 2차 리콜 소식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만도, 기아, 현대차 등이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 (반도체) : 삼삼성전자가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SK하이닉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등이 강세

- (자동차) : 기아의 2차 리콜 소식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만도, 기아, 현대차 등이 낙폭을 확대

- (2차전지) :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천보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보합권 등락

- (자전거) : SK증권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2021년에 전기자전거 매출액은 246억원(yoy +83.5%)을 예상하며, 점유율 확대가 향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우려가 계속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이 IT를 중심으로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섣부른 저점 예측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한 순간에 해소되는 문제가 아니며, 내년까지는 시장과 함께 가야 할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충분히 조정을 받은 듯 보이고, 매력적인 가격대로 느껴지지만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지속되는 한,

예측보다는 대응의 자세를 견지하는게 나의 수익률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되는 시기입니다.

· 미 테이퍼링 우려,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해외증시 약세로 하락출발

· 아시아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낙폭 축소, 이후 경기민감주 위주 외국인, 기관 매도세로 하락 마감

① 업종동향: 전반적 하락 大(-0.3%) 中(-0.5%) 小(-0.2%)

② 주요 투자자별 동향: 매수(개인) VS. 매도(외국인,기관)

○ 외국인(억원): 운수장비 -2,830 / 전기전자 -2,422 / 철강금속 -927 / 금융업 -846

· 전일 나스닥 지수 약세 등으로 약보합 출발 후 기관 및 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으로 반도체 및 IT주 강세로 상승전환

○ (업 종) 전기전자 +1.8% / 반도체 +1.7% / IT부품 +1.0% / 화학 +0.9%

- 원화 하루만에 약세 (1,132.0원)

- 국제유가 (WTI) 2일연속 하락 : 63.36$(-3.3%) →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전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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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는 네이버금융 및 KRX한국거래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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